표창원 의원이 위로한 '거지갑' 박주민 의원 근황
6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순천에서 세차례 거리 연설을 하고 여수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고개를 숙이고 잠든 박주민 의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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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대한민국 국회의원 표창원'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노숙 의원', '거지갑', '거리의 변호사', '세월호 변호사'. 점점 별명이 많아지는 박주민 의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6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순천에서 세차례 거리 연설을 하고 여수로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고개를 숙이고 잠든 박주민 의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민 의원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불편해 보이는 자세로 숙면을 취하는 모습에서, 거리에서 하는 의정 활동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현재 박주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박근혜 탄핵 촛불 홍보단' 활동을 하는 중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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