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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만 해도 '생리통' 낫게 하는 초콜릿이 출시됐다

한 달에 한 번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반가워할 만한 '생리통 전문 초콜릿'이 출시됐다.

인사이트20min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한 달에 한 번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반가워할 만한 '생리통 전문 초콜릿'이 나왔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 '초콜릿 위드 러브'(Chocolate With Love)가 생리통을 완화시켜주는 초콜릿인 '프라운문트'(Frauenmo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라운문트는 독일어로 '여자들의 달'이라는 뜻이며 '오, 주여. 제 몸에서 피가 나고 온몸이 아픕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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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위드 러브의 대표 마크 위드머(Marc Widmer)는 "프라운문트에는 스위스에서 생산한 허브 16가지가 첨가됐다"며 "이는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코코아의 '세로토닌' 성분과 허브 16종이 어우러진 이 초콜릿은 생리통 완화에 특히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로토닌' 성분은 우울감을 완화시켜주며 허브는 자궁 안정과 생리통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프라운문트는 여성들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이나 수험생이 먹어도 좋다고 업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