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테마로 한 '정글 호텔' 문연다 (사진)

ZAS Duba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세계 최초로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한 호텔이 생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로즈 몬트 호텔&레지던스가 두바이에 '쥬라기 공원 호텔'을 짓는다고 보도했다.

'쥬라기 공원 호텔'은 5성급 호텔로 정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콘셉트이다.

자연주의 고객들을 위해 인공 열대 우림과 인공 해변, 실사 크기의 공룡 모형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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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급 호텔답게 VIP 라운지와 스파, 헬스클럽, 미팅룸 등도 갖출 예정이다.

'쥬라기 공원 호텔'은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47층으로 된 2개의 빌딩으로 지어진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2억 3000만 파운드(한화 약 3300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도심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자연 쉼터 역할을 해 회색빛 도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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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