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돼지고기 함유' 껌의 숨은 진실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껌 안에 돼지고기가 들어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롯데제과 껌이 돼지고기 논란에 휩싸이며 화젯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롯데제과에서 판매하는 껌 안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문의 진위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몰랐던 사실이라 신기하다", "젤라틴이 돼지고기에서 추출되기 때문이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먼저 인사이트는 실제로 롯데제과 껌에 돼지고기가 함유되어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았다.

 

인근 편의점에 구비된 롯데제과 껌의 성분을 모두 살펴본 결과 'ID 껌' 특정 상품에만 돼지고기가 표시돼있었으며, 타사 제품에서는 돼지고기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롯데제과 측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롯데제과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전화통화해서 "실제 껌안에 돼지고기가 첨가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껌을 제조할 때 들어가는 합성감미료 중에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반응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있어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돼지고기라고 표기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즉 롯데제과 껌 포장지에 적힌 돼지고기는 실제 사용된 재료가 아닌 알레르기 반응자들을 위한 일종의 표시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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