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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故 장자연 괴롭힌 남자들 잡겠다" 엄포

배우 김부선이 故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와의 기나긴 싸움을 벌이는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부선이 SNS를 통해 故 장자연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배우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와의 소송에 대한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1심 재판에서 증인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기각시켰다"며 "항소 재판부는 증인 신청을 거절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부선도 공평하게 재판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 상황을 널리 알려주시고 공유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앞서 김부선은 과거 한 종편 방송에 출연해 "고 장자연씨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술집으로 불러내 대기업 임원을 소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내가 말한 대표는 몇 년간 유모씨(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와 소송했던 김모씨가 아니다"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하지만 결국 고 장자연의 소속사 전 대표인 김모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고 3년째 기나긴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고,장자연씨 괴롭힌 죽음으로 내몬 남자들 잡겠습니다오늘 동부지검에 헌법소원 냈습니다고,장자연씨 전 소속사 대표 김씨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3년째 시달리고 있습니다1심 재판은 증인조차 나오질 ...

Posted by 김부선 on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