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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안경+교정기'끼고 데뷔 최초로 '못생김' 연기에 도전하는 서강준

JTBC '제3의 매력'에서 배우 서강준이 촌스러운 모습과 어벙한 표정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반대되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 배우 서강준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다.


지난 21일 JTBC '제3의 매력'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바가지 머리를 하고 있는 서강준은 답답하게 목 끝까지 단추를 꽉 채운 셔츠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짝 웃을 때 보이는 치아교정기와 허당미 넘치는 모습은 서강준이 이전에 맡아오던 역할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서강준은 여자 주인공인 이솜이 파마를 해야 멋있어진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 미용실까지 찾게 되는 순수한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tvN '치즈 인 더 트랩', KBS2 '너도 인간이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훤칠하고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며 미남 배우로 거듭난 서강준.


훈훈함의 대명사이던 그는 '제3의 매력'에서 데뷔이래 처음으로 '못생김'을 연기하게 됐다.


그는 극 중 사회성이 없어 솔직하다는 핑계로 남들에게 상처를 주는 온준영 역을 맡는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그는 계획대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지만 이솜의 매력에 풍덩 빠진 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순애보를 보이게 된다.


이후 연애를 시작한 서강준과 이솜은 12년에 걸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풋풋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의 사계절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망가짐을 불사하는 서강준이 그려나갈 따뜻하면서도 애틋한 러브스토리 JTBC '제3의 매력'은 오는 28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