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7살까지"...나이 차이 극복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5쌍

(좌) Instagram 'soo_hyun_hong' (우) Instagram 'ryusdb'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는 남녀 간의 사랑에서도 마찬가지다.

최근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이상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솔로들의 연애세포를 깨우고 있다.

최소 6살부터 최대 17살까지 나이 차이가 나는 연예계 공식 커플 5쌍을 모아봤다.

Instagram 'microdot'

지난 7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친분을 쌓게 된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tvN '10주년 시상식'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7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커플 케미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좌) 뉴스1 (우) Instagram 'yejunghwa'

71년생인 마동석과 88년생인 예정화는 무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알콩달콩 열애 중이다.

마동석이 예정화의 모친과 3살 차이밖에 안 난다는 점 또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Instagram 'hyunwoo0118'

조윤희·이동건 부부에 이어 또 하나의 '월계수'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표예진과 현우.

7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지난 3일 약 3개월 전쯤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으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공식 1호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방송을 위한 '썸'을 뛰어넘어 현실 연애를 시작한 전현무와 한혜진은 방송을 통해서도 간간이 달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