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장용준 나보다 돼지"···소속 가수 놀리며 자신감 뽐낸 '사장님' 스윙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다이어트에 성공한 래퍼 스윙스가 소속 가수 장용준을 '폭풍 디스'(?) 했다.


지난 1일 래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 저스트뮤직의 새 앨범 'Series' 발매 소식을 전했다.


매년 저스트뮤직의 소속 가수들이 모두 참여한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던 스윙스는 올해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스윙스는 "자식들아 내가 맞는다고 하면 그냥 맞는 거야"라는 글로 소속사 수장으로서의 당당함을 뽐냈다.


인사이트인디고뮤직 'Work Out' MV


이어 스윙스는 소속 가수 한요한, 키드 밀리, 장용준을 저격하는 글도 덧붙였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복근까지 생긴 스윙스는 "장용준 이젠 나보다 돼지 ㅋㄷㅋㄷ"이라고 글을 적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장용준은 새 앨범 'IM'의 타이틀곡인 'Work Out' 뮤직비디오에서 과거와 달리 살짝 살이 오른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스윙스는 장용준을 '돼지'라고 표현하며 소속 가수를 디스(?) 한 것이다.


스윙스의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장용준 요즘 살 오르긴 했더라", "아직 그래도 장용준보다는 스윙스가 위 아닌가?", "사장님이 소속 가수 디스 해도 되나요?" 등의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인디고뮤직 'Work Out' MV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