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진하게 키스하며 ‘재결합’ 알린 엠마 왓슨♥코드 오버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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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배우 엠마 왓슨이 지난 5월 결별한 '구남친'과 재결합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잡지 엘르 등 외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엠마 왓슨의 모습을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엠마 왓슨과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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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올해 초 여러 차례 데이트 현장을 목격당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인이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관계를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곤 했다.

그러나 연애 6개월만인 지난 5월, 두 사람은 짧은 연애를 끝내고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두 사람은 SNS 팔로우 목록에서 서로를 삭제하기도 했다.

그랬던 두 사람이 결별 소식 1개월 만에 다시 전보다 애틋해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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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환한 길거리라는 사실을 개의치 않는다는 듯 애정을 담은 진한 키스를 선보였다. 함께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양측 모두 재결합 보도에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해 일반인 남자친구 윌리엄 맥 나이트와 결별했다.

재결합한 남자친구인 코드 오버스트리트는 인기 드라마 '글리'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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