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게스트로 등장하는 각 스타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기 때문.
특히 아이돌의 경우 평소 무대 밖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아, '나 혼자 산다'에 내 '최애' 스타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다.
여기 팬들이 "제발 '나 혼자 산다'에 좀 나와달라"고 외치는 걸그룹 멤버들을 모아봤다.
나오면 무조건 시청률이 '대박'날 것 같은 여자 아이돌 스타들을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1. '레드벨벳' 아이린
Twitter 'auaugust88'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은 소문난 '집순이'다.
집과 집안일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녀의 취미는 빨래와 다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말없이 집안일에 심취해있을 아이린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2. '블랙핑크' 제니
Instagram 'jennierubyjane'
일어나서 밥만 먹어도 '힙'할 것 같은 제니의 일상.
그동안 블랙핑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부분 멤버들이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이었다.
요즘 '인간 샤넬', '인간 구찌'로 떠오른 제니의 평소 모습도 진짜 명품 같을지 관심이 모인다.
3. '트와이스' 사나
SBS '런닝맨'
트와이스 사나는 명불허전 애교의 여왕이다.
집에서 홀로 치즈김밥을 먹으며 전설의 러블리 애교 '치즈킴빱!'을 외치면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껑충 뛸지도 모른다.
4. 'AOA' 설현
Instagram 'sh_9513'
설현은 과거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넓은 집의 일부를 공개한 적이 있다.
'텀블러 덕후' 답게 텀블러를 벽면 가득 진열해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려견 '덩치'와 놀다가 텀블러 정리를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5. '모모랜드' 주이
Instagram 'momoland_official'
주이는 집에서도 그렇게 흥이 많을까?
방송에서 언제나 철철 흘러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모모랜드 주이.
집에 혼자 있을 때에도 힘이 '뿜뿜'인지가 가장 궁금한 대목이다.
6. '에이핑크' 정은지
Instagram 'artist_eunji'
정은지는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아이돌이다.
과거 MBC '사남일녀'에서 무방비 민낯을 그대로 노출하는가 하면, 자면서 '학다리 포즈'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배꼽 빠지게 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설정이라곤 조금도 없이 '진짜배기' 일상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