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아빠, 5분 만요" 사육사가 아침잠 깨우자 온몸으로 거부한 아기 판다

인사이트YouTube 'iPanda'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아침잠을 깨우는 사육사 아빠를 향한 아기 판다의 귀여운 잠투정이 시작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CNTV 뉴미디어 채널 'iPanda'는 사육사에게 잠투정을 부리는 아기 판다 영상을 공개했다.


나무늘보만큼이나 게으른 동물 판다.


사육사 아빠의 "일어나"라는 외침에도 아기 판다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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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iPanda'


힘으로 억지로 일으켜 세워봐도 아기 판다는 바닥에 힘없이 쓰러져 다시 단잠에 빠졌다.


사육사가 아기 판다를 깨우려 토닥이면서 달래보기도 하고 간지럼도 태워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졸린 판다는 두 눈을 비비며 사육사 아빠에게 더 자고 싶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를 지켜보던 동물원 관광객들은 "마치 월요일 아침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며 웃음이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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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iPanda'


사실 동물원 판다는 하루 중 절반을 자는 시간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먹는 것으로 보낸다.


대나무를 주식으로 삼는 판다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왔다.


전문가에 따르면 비슷한 몸무게의 다른 동물에 비해 판다의 에너지 소비량은 단 38%.


과거 한 일화로 움직이기 싫어 굶어 죽은 판다 사례가 있을 정도로 게으름은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i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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