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를 땐 촉촉한데 마무리는 보송한 '역대급 한정판' 페리페라 신상 틴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틴트 장인' 페리페라가 신상 틴트 '잉크 더 젤라또'를 포함한 역대급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16일 페리페라는 '아이스크림 팩토리'를 연상시키는 동화 같은 패키지로 무장한 18SS 리미티드 에디션 '달달공장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달달공장 컬렉션'에는 '에어리 잉크 쿠션', '잉크 뽀얀 스킨 틴트', '슈가 트윙클 글리터 팔레터', '슈가 립 글리터', 잉크 더 젤라또' 등 베이스 제품부터 색조 제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페리페라의 기존 인기 제품과 신제품이 함께 포함돼 속이 꽉 찬 실속형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Instagram 'peripera_official'

구성도 알차지만 '비주얼' 또한 여심을 자극한다.

'달달공장 컬렉션'이라는 이름에 맞게 라이트 핑크와 라이크 블루를 메인 컬러로 사용한 이번 컬렉션은 소녀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해 비주얼만으로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프링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에어리 잉크 쿠션-달달공장 컬렉션'은 달콤한 도넛 같은 디저트를 연상케 한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머금은 듯 사르르 녹아드는 '잉크 더 젤라또-달달공장 컬렉션'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촉촉하고 산뜻한 워터 틴트와 보송한 마무리감을 가진 립 라커의 장점만을 모은 '잉크 더 젤라또'에 '썸머 리미티드 컬러'가 추가된 것.

이름도 '파인애플과 오렌지 섞어또', '수박과 깔라만시 섞어또'로 귀여운 요소를 잔뜩 넣었다. 실제 과일 추출물이 듬뿍 들어가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섀도 팔레트의 경우 라벤더 핑크, 핑크골드, 오렌지브라운 등 버릴 것 하나 없는 색상으로 구성됐다.

알찬 구성부터 동화 같은 디자인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페라페라의 '달달공장 컬렉션'은 소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