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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몰래 학교 찾아가 콘서트 여는 '스쿨 오브 락' 부활한다

아이돌이 학교로 몰래 잠입, 깜짝 콘서트를 열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프로그램 '스쿨 오브 락'이 돌아온다.

인사이트Mnet '스쿨 오브 락'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스타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꿈같은 하루를 그렸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락(School of 樂)'이 부활한다.


9일 음악 채널 엠넷(Mnet)의 디지털 채널인 M2에서는 '스쿨 오브 락'이 방송된다. 시간은 오후 7시다.


'스쿨 오브 락'은 과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엠넷에서 방영되던 음악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을 비롯, 당대 인기 가수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깜짝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내용이었다.


2PM, 샤이니,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당시 최고 인기를 자랑하던 아이돌이 출연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만났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예측 불가의 상황, 상상 초월의 게스트를 통해 학생들은 웃음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었다. 덕분에 프로그램은 10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2018년 버전 '스쿨 오브 락'에서도 현재 정상에 선 아이돌들을 학교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가 모인다. 


실제 학생들은 워너원, 방탄소년단 등을 언급하며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쿨 오브 락' 측은 "학생들의 리얼한 반응을 볼 수 있는 '스쿨 오브 락' 첫 공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늘(9일) 7시를 시작으로 '스쿨 오브 락'은 앞으로 꾸준히 학생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