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원년 멤버들과 기념 타투 새긴 '아이언맨' 로다주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이 시즌1 마무리를 앞두고 기념 타투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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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obertdowneyjr'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이 시즌1 마무리를 앞두고 기념 타투를 새겼다.
7일(현지 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러미 레너의 인스타그램에는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이 한 자리에서 타투를 새긴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모인 인물은 로다주와 크리스 헴스워스, 제러미 러너, 스칼렛 요한슨 4명이었다.
크리스 에반스는 사정이 있어 오지 못했다.
하지만 로다주가 인스타그램 문구에 "우리를 대표해 (멋진 타투를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날 함께한 세 명과 크리스 에반스(#chrisevans)도 태그에 넣었다. 이로 미뤄 크리스 에반스 역시 이 타투를 한 것으로 짐작된다.
Instagram 'robertdowneyjr'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마크 러펄로는 원래 타투를 하지 않아 동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다주는 사진과 더불어 "지금 우리는 하나다(Now we are one...)"라는 멘트를 더해 한층 감동을 선사했다.
제러미 레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이 해냈다(team, we did it...?)"며 원년 멤버들과 우애를 과시했다.
Instagram 'robertdowneyjr'
이들이 동참한 타투는 에벤져스 팀 로고다.
원래 문양을 약간 변형했는데 어벤져스 첫 글자를 딴 'A'에서 화살표를 더 강조해 좀 더 멋스럽게 했다.
더불어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A 바탕에 더해지는 원형이다.
이번 타투에서는 숫자 6을 연상케 변형했는데 6명 멤버 또는 2012년에 1편이 처음 상영돼 6년간 함께 해왔음을 의미한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 배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 -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펄로 - 브루스 배너·헐크 ▲크리스 헴스워스 - 토르 ▲제러미 레너 - 클린트 바턴·호크아이 ▲스칼렛 요한슨 - 나탸사 로마노프·블랙 위도우다.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후편인 '어벤져스4'를 2019년 5월3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어벤져스'
영화 '어벤져스'
마블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