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배우 왕빛나, 프로골퍼 정승우와 11년 만에 파경…"성격 차이 때문"

배우 왕빛나가 11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기 위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왕빛나가 11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 절차를 밟는다. 


19일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왕빛나는 성격 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itnawang'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는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첫째아들과 2015년에 태어난 둘째 아들이 있다. 


조정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두 아이의 양육권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bitnawang'


이러한 복잡한 심경 속에서도 왕빛나는 지난 18일까지 팬들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협의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도 힘든 내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인사이트KBS2 '인형의 집'


한편 왕빛나는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주인공 '은경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