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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오디션서 박보검과 최종까지 올라 '택이' 될뻔했던 정해인

배우 정해인이 '응답하라 1988'의 택이가 될 뻔했던 과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haei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의 특별한 과거가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정해인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쉬웠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훈은 "정해인이 '응답하라 1988' 캐스팅 당시 박보검과 최종까지 올라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종 오디션에서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그는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의 중학교 동창 역할로 나와 훈훈함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haein'


실제 정해인은 그때의 인연으로 '응답하라 1988' 연출자인 신원호 PD가 연출을 맡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도 출연했다.


이후 지난 3월 첫 방송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의 극강 케미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낸 정해인은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꽃길을 걷고 있는 정해인이 '응답하라 1988'의 사랑스러운 천재 바둑 기사 택이가 됐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박보검도 정해인도 택이 역할에 잘 어울린다", "정해인 더 빨리 인기 많아졌을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