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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올 때마다 '마마무 화사' 좋아하는 티 엄청 내고 다닌 로꼬

래퍼 로꼬가 오래전부터 마마무 화사에 호감을 드러내왔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래퍼 로꼬가 이상형 화사에 대한 마음을 꽤나 오래전부터 꾸준히 전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3일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로 가수 김태원, 김종서, 화사, 로꼬, JB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평소 콜라보를 해보고 싶던 로꼬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음악 작업을 제안했다.


약속을 잡고 작업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설레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인사이트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특히 로꼬는 음악 얘기를 하던 중 "혁우(로꼬)는 뭐 좋아해?"라는 물음에 "나는 화사 (좋아해)"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음역대를 묻는 질문을 받은 화사에게 로꼬는 "174는 어때?"라며 자신의 키를 어필하는 등 화사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로꼬의 호감 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로꼬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사의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인사이트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


지난해 8월 로꼬는 해당 방송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화사를 꼽았다.


그는 "예전부터 이상형으로 화사를 많이 언급했다"며 "마마무의 화사 씨가 (이상형이다). 서구적이어서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로꼬는 "외모를 보고 끌렸지만 노래도 앞으로 많이 들어보겠다"며 화사에게 목소리가 필요하면 연락 달라는 어필까지 했다.


화사와 음악 작업을 함께하게 된 로꼬가 오래전부터 그녀를 좋아해온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로꼬 성덕(성공한 덕후)이네", "보는 내가 다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