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묻어도 잘생겼다'는 팬 말에 '잘또' 육성재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넘치는 '비글미'로 팬들은 물론 타팬들까지 '입덕'시키기로 유명한 남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

그중에서도 타고난 잔망미로 팬들에게 '잘생긴 또라이'라는 애칭을 얻은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스크림 먹다 묻어도 잘생겼어요'라는 팬 말에 육성재가 보인 행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방이라도 찍으려는 듯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있는 육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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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육성재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방법이 특이했다. 입이 아닌 '눈'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한 것.

실제 육성재는 아이스크림을 왼쪽 눈에 가져다 대고는 그대로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의 얼굴에는 아이스크림이 발라진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어 팬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육성재는 한 팬이 "오빤 아이스크림 먹다 묻어도 잘생겼어요"라고 말하자 이 같은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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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굴에 아이스크림이 묻어도 잘생겼는지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일까.

육성재는 아이스크림을 얼굴로 먹는 '예측불가' 행동으로 '잘또'라는 별명이 그냥 지어진 별명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육성재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뿜었다", "잘또 진짜 어떡해 짱 귀여움", "이러니까 비투비 비투비 하는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