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11시간 비행 후 피곤한데도 한국팬들 위해 일일이 사인해준 '쏘스윗' 톰 히들스턴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벤져스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5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11일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은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홍보 일정을 위해 인청공항에 도착했다.


오전 7시 30분이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입국장에는 톰 히들스턴을 보려고 온 수많은 팬들로 가득했다.


팬들 환호 속에 도착한 톰 히들스턴은 자신을 반겨주는 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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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민 팬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악수를 해주는 톰 히들스턴의 매너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장장 11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 지칠 법도 한데 일일이 팬들이 내미는 종이에 사인을 직접 해주기도 했다.


또한 직접 팬의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찍어주는 자상함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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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반코트에 짙은 회색 청바지를 매치한 톰 히들스턴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레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에 까만 뿔테 안경을 쓴 그의 모습에서 지적임이 느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스윗하다"고 댓글을 달며 내한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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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에는 톰 히들스턴 외에도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프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의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팬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톰 히들스턴의 모습을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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