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대결' 하라니까 '외모 대결' 펼친 '워너원X엑소' 비주얼 멤버들
화면에 포착된 엑소와 워너원 등 남자아이돌들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엑소'와 '워너원'의 볼링 실력과 더불어 외모 대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MBC측은 오늘(15일) 방송되는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자 아이돌들이 남다른 볼링 실력을 뽐냈다.
평소 볼링 마니아로 알려진 엑소, 워너원, 하이라이트 등 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화면에 포착된 엑소와 워너원 등 남자 아이돌들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가장 먼저 '엑소' 찬열과 '하이라이트' 양요섭의 접전을 보여줬다.
이어 '워너원'도 실력을 뽐냈다.
배진영의 야심찬 첫 스타트는 옆으로 굴러가 비극을 안겼지만 라이관린은 아슬아슬하게 한 개의 핀만 남기고 모두 쓰러트렸다.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아이돌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볼링은 올해 처음 신설된 종목이라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경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육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2팀, 230명의 아이돌 멤버들이 참석해 그간 연습해온 실력을 뽐냈다.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핑크 보미가 MC를 맡은 가운데 DJ G.PARK로 활동 중인 박명수가 깜짝 등장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였다.
이에 곳곳에서 펼쳐진 프리 댄스에 경기장 전체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