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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수술 이겨내고 조국에 첫 평창 '금메달' 안긴 임효준 일상사진 14장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효준 선수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인사이트Instagram 'lim_hyoju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중학생 때부터 부상으로 인해 7차례나 수술대에 올랐던 임효준 선수의 고난이 알려지면서, 전 국민이 더욱 큰 박수를 보내며 감동을 함께했다.


11일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된 임효준 선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잇따라 응원과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임효준 선수의 팬들은 "남은 경기도 부상 없이 화이팅", "대한민국을 밝게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전날 치러진 경기에 대한 감격이 가시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lim_hyojun'


또 팬들은 임효준 선수의 훈훈한 외모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효준 선수는 인스타그램 속 사진에서 180cm의 훤칠한 큰 키가 돋보이는 '롱코트'를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어깨와 긴 팔, 다리가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쌍꺼풀 없지만 큰 '무쌍' 눈매와 오뚝한 코, 시원시원한 입매가 남성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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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im_hyojun'


한편 임효준 선수는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학교 때 이후 오른 발목 인대파열과 오른 발목 골절, 허리 골절 등 치명적인 부상으로 임효준 선수는 7번이나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도 고통을 이겨내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임효준 선수는 남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 500m, 1000m, 5000m 계주 등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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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lim_hyojun'


7번 수술 이겨내고 조국에 첫 금메달 안긴 '오뚝이' 임효준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기며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로 우뚝 선 임효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넘어져 반바퀴 뒤졌어도 '올림픽 기록' 만들어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영상)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차분하게 뒤따라간 끝에 '올림픽 기록'을 만들며 결승에 진출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