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돈가스와 대접 한가득 떡볶이 담겨 나오는 '가성비甲' 인천 분식집

(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Instagram 'haein71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푸짐하면서도 윤기가 반짝반짝 빛나는 인천의 한 분식집의 음식 비주얼이 저절로 군침을 돌게 만든다.

인천광역시 중구 내동에는 입소문으로만 내려오던 전설적인 분식집이 있다.

특히 학창시절을 인천에서 보낸 이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이곳은 '신신분식'이라는 식당이다.

Instagram 'haein713'

얼핏 보면 가격, 메뉴, 종류 등 여느 분식집과 다를 것 없이 고만고만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식당을 한번 만 방문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 이유는 바로 푸짐한 사장님 인심 때문이다.

비슷한 가격임에도 접시가 넘칠 정도로 담아주는 이곳의 훈훈한 '정'은 많은 손님을 불러모았다.

Instagram 'haein713'

Instagram 'allways_incheon'

특히 두툼한 수제 돈가스와 커다란 대접에 가득 담긴 떡볶이는 '신신분식'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한 덩이 밖에 주지 않는 일반 돈가스집과는 달리 이곳의 수제 돈까스는 무려 네 덩이나 제공한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돈가스와 함께 넉넉한 흰쌀 밥은 둘이 나눠 먹어도 남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한다.

이곳의 돈가스 가격은 7천 원. 일반 돈가스도 6천 원 정도의 가격임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저렴한 편임을 알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돈가스보다 더 '혜자'스러운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양푼 떡볶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가 커다란 대접에 가득 담겨 나오는데 가격은 무려 3천 5백 원밖에 하지 않는다.

떡볶이를 잘 살펴보면 떡만 있는 것이 아니라 쫄면, 채소, 어묵 등 다양한 속 재료도 들어있다.

Instagram 'haein713'

이외에도 덮밥, 볶음밥 등 다른 메뉴들의 양도 푸짐하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실제 이곳을 방문한 누리꾼들은 "엄청난 양에 놀란다", "양도 양이지만 맛있다", "매일 가도 안 질린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돌아서면 배고픈 추운 겨울, 친구들과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이곳을 한 번쯤 찾아가 보길 바란다.

학창시절 먹던 맛 그대로 간직한 역별 '옛날 떡볶이' 맛집 5곳변하지 않아 더 특별한, 옛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는 이 시대 진정한 떡볶이 맛집을 소개한다.

배고픈 학생들 위해 '탕수육+짜장+볶음밥' 5천원에 파는 노량진 중국집배고픈 고시생들을 위해 탕수육과 짜장면, 볶음밥까지 단돈 5천원에 제공하는 식당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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