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광대 못생겼다"는 아이린 말 듣고 일침(?) 날린 동생 웬디

Twitter 'Sirsawm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신의 외모에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을 공개했다가 멤버 웬디에게 일침(?)을 들었다.

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곡 '배드 보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웬디, 슬기가 출연했다.

청취자들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나오는 아이린을 보고 연신 "예쁘다"며 칭찬의 글을 올렸다.

DJ 최화정은 "아이린 너무 예쁘다"고 청취자들의 말에 동의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어 "이런 아이린도 외모에 불만이 있느냐"고 물었다.

아이린은 "저도 있다"며 "눈이 부을 때와 옆광대 부분이 (불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자신의 광대가 못생겼다는 아이린 말을 듣고 있던 웬디는 "그게 광대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광대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의 '젓가락' 같은 몸매가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다.

Twitter 'dogloveshe'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린은 디톡스에 효과적인 오일 풀링 다이어트를 한다고 소개했다.

아름답기만 한 아이린 역시 콤플렉스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린이 소속된 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1월 29일 새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으로 컴백을 알린 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일 기준 이들의 새 앨범은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해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Youtube 'boxgame Cam'

올 블랙의상 입고 긴 생머리 휘날리며 '걸크러쉬' 매력 뽐낸 아이린 (영상)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무대에서 또 한 번 역대급 미모를 갱신했다.

경호원이 자기 팬 제지하자 눈빛으로 눈치주는 '팬바보' 아이린 (영상)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팬에게 눈치주는 경호원에게 따끔한 눈빛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