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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 뽀뽀'하려는 이상순 목덜미 잡고 박력넘치게 키스하는 이효리 (영상)

뽀뽀만 하려고 고개 꺾은 이상순에게 이효리가 걸크러쉬 넘치는 키스를 퍼부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효리가 '립밤 뽀뽀'를 하려고 다가온 이상순의 볼을 잡고 설렘 폭발하는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겨울에도 여전히 사랑 가득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요가를 마치고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집으로 돌아온 이상순은 추운 날씨에 건조해진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 립밤을 발랐다.


새끼손가락으로 꼼꼼히 립밤을 바르는 이상순을 지켜본 이효리는 "나도 발라줘"라며 폭풍 애교를 시전했다.


이에 머리를 묶고 있었던 이효리에게 다가간 이상순은 스윽 고개를 꺾으며 이효리에게 입술을 쭉 내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이상순의 달콤한 스킨쉽에 처음에는 인상을 쓴 이효리지만 이내 입을 맞추며 '모닝 뽀뽀'를 받아들였다.


급기야 이효리는 이상순의 볼을 손으로 잡고 뽀뽀를 넘어선 진한 키스로 이어졌다.


귀여운 뽀뽀로 마무리하려 했던 이상순의 마음과 달리 입술을 비비며 박력 넘치는 키스를 선보인 이효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립밤 뽀뽀'를 나눈 이효리는 자신의 입술을 두드리며 립밤이 잘 발렸는지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반면 정성스레 바른 립밤이 몽땅 이효리에게 전해진 이상순은 "내꺼 다 가져갔어"라고 툴툴거렸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다시 한번 입술에 립밤을 바르며 "너무 건조해 졌다"라고 말했다.


한결같은 달달함을 뽐낸 두 사람의 모습은 방송 직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립밤 뽀뽀'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더 설렌다", "이상순 진짜 국민 남편이다", "로맨틱 그 자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2'


한편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효리네 민박2'는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향긋한 풀내음이 가득했던 제주의 봄, 여름을 담았던 시즌 1과는 다른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 풍경이 담긴다.


Naver TV '효리네 민박2'


"오랜만에 하니까 좋아?"…뜻밖의 '19금 대화' 나눈 이효리·이상순 (영상)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의도치 않게 19금 대화를 나누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X이상순X윤아X박보검 나오는 '효리네 민박2', 2월 4일 첫방 확정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JTBC '효리네 민박2'가 다음달에 돌아온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