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서 민효린 위해 세레나데로 '눈코입' 불러주는 '사랑꾼' 태양 (영상)

Instagram '_______crystal_______'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빅뱅 태양이 4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연인 민효린을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로 '눈코입'을 불러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든다.

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비공개로 열린 태양과 민효린 결혼식 피로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양이 연인 민효린을 위해 자신의 노래 '눈코입'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태양은 잔잔한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감미로운 태양의 목소리에 현장에 있던 하객들은 열렬히 환호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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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은 수줍은 듯이 미소를 지어보이며 태양을 바라봤고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태양이 결혼식 피로연에서 부른 노래 '눈코입' 주인공은 연인 민효린인 것으로 알려져 태양은 또 한번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동료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뤘다.

결혼식 사회에는 배우 기태영이 맡았으며, 축가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인 가수 자이언티가 이소라의 '청혼'을 직접 불러 두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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ᴄʀʏsᴛᴀʟ(@_______crystal______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2월 4 12:21오전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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