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 파마머리' 하고 '턱수염' 붙이니 아빠 샘해밍턴과 붕어빵인 윌리엄
윌리엄 해밍턴이 아빠와 붕어빵같이 닮은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로부터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아빠와 똑닮은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4일 방송분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 영상에서 해밍턴 부자는 이웃사촌인 개그우먼 정주리의 집을 찾았다.
최근 윌리엄의 동생 벤틀리가 태어나면서 두 아들의 아빠가 된 샘 해밍턴은 정주리를 찾아가 육아 조언을 듣기로 한 것이다.
정주리는 집으로 놀러 온 윌리엄을 위해 비장의 아이템을 꺼냈다.
바로 샘 해밍턴을 연상케 하는 털보 마스크와 뽀글이 파마 가발이었다.
정주리가 건넨 선물에 윌리엄은 금세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며 관심을 보였다.
정주리는 털보 마스크를 직접 윌리엄의 얼굴에 씌워줬다.
털보 마스크 하나만으로도 아빠 샘 해밍턴과 똑닮은 비주얼을 뽐낸 윌리엄에게 뽀글이 가발까지 씌우니 영락없는 '샘 해밍턴 주니어'의 모습을 보였다.
아빠와 '붕어빵'같이 닮은 윌리엄의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외모에 정주리는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몇 개월만에 만난 윌리엄과 정주리의 첫째 아들 도윤이의 알콩달콩 '절친 케미'가 그려져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아빠랑 '붕어빵'처럼 똑닮은 윌리엄의 귀여운 모습은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날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