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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따뜻하지만…주말부터 다시 '영하 14도' 한파 몰려온다

오늘은 한파가 한발 물러가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주말 다시 맹추위가 찾아온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2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따사로운 햇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쁨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7.8도, 전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등으로 추웠지만 낮 기온이 서울 영상 1도, 광주 영상 6도, 부산 영상 8도 등으로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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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여 맑고 따뜻한 날씨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친다.


금요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까지 오르겠지만 토요일인 3일부터는 한낮에도 영하 4도까지 떨어져 맹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입춘'인 일요일(4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다. 호남과 제주도에는 주말 사이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 같은 북극발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야겠다.


내일(31일) 전국 추위 한풀 꺾여…"주말부터 다시 한파 몰아닥친다"수요일인 오는 31일은 전국적으로 일주일 넘게 지속됐던 한파가 조금 누그러지면서 비 또는 눈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30일) '매서운 한파' 몰아닥친다…동파 위험 속 일부 지역 눈 또는 비화요일인 30일 역시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나 비가 예고됐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