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볼 수 있는 영화 '타이타닉' 이번주 목요일 재개봉
세기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타이타닉'을 다시 한 번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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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들을 울린 영화 '타이타닉'을 다시 한 번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1일 영화 '타이타닉' 측은 개봉 20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일 국내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1997년에 개봉된 영화 '타이타닉'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를 뒀지만 언제나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다.
잭과 로즈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타이타닉 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예상치 못한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국내 개봉 20주년을 맞은 영화 '타이타닉'은 개봉 당시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11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에 올랐다.
또한 국내 관객들이 선정한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영화사 측은 '타이타닉'의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는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명장면, 영화 '타이타닉'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잭과 로즈의 선상 백허그 장면이 등장해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한다.
영화 '타이타닉'은 오는 2018년 2월 1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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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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