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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게 다 키로 갔다"…먹어도 살 안 찌는 '우월한 유전자' 소유한 육성재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키로 갔다는 육성재의 '우월한 유전자'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먹으면 족족 키로 갔다는 육성재의 '우월한 유전자'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전인권의 집을 방문한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를 비롯한 '집사부일체' 출연진들은 잠든 전인권 몰래 야식으로 떡볶이와 라면을 해 먹었다.


허기가 진 출연진들은 앞에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특히 막내 육성재는 입안에 한가득 넣으며 "(살이 찌는 것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등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형들은 "넌 씹지도 않고 먹는 거 같다"고 장난을 쳤지만, 육성재는 연신 라면 먹기에만 몰두했다.


육성재의 폭풍 먹성에 놀란 이승기는 "과거에 살이 찐 적이 없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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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승기의 질문에 육성재는 "어린 시절 무게가 꽤 나간 적이 있었지만, 살이 모두 키로 갔다"며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때 두 달 만에 20cm가 자랐다"고 말했다.


유성재의 말에 따르면 179cm의 훤칠한 키는 모두 어린 시절 쪘던 살들 덕분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단신 개그맨'으로 알려진 양세형은 살도 키로 보냈다는 육성재의 말에 속상했는지 자신의 키를 137cm라고 낮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고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Naver TV 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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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