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바람피우다 딸 잃어버린 아내에 분노 폭발한 '황금빛' 전노민 (영상)

'황금빛' 전노민이 아내 나영희의 악행을 막기 위해 노영희가 과거 불륜을 저질렀던 사실을 폭로했다.

인사이트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전노민이 아내 나영희의 불륜 과거사를 폭로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재성(전노민 분)이 아내 노명희(나영희 분)의 악행에 분노해 과거 불륜 사실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명희는 친딸 서지수(서은수 분)를 억지로 유학 보내려 했고, 최재성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최재성은 노명희에게 "지수를 뜻대로 살게 해주라"고 엄포를 놨지만 노명희는 서지수의 양부모 사업을 방해하는 등 악행을 그치지 않았다.


결국 최재성은 극에 달하는 노명희를 저지하기 위해 노명희의 과거를 폭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최재성은 노명희를 찾아가 "서태수(천호진 분) 가족을 건드린 게 사실이냐"며 "서태수 부부는 우리 지수를 살려준 사람이다. 그들이 아니었으면 지수는 죽었다"고 화를 냈다.


이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명희를 몰아세웠다.


최재성은 딸 서지수를 책망하는 노명희에 "지수가 부족하다는 것이냐. 그럼 당신은 뭐냐"면서 "그렇게 대단해서 바람을 피우러 가다가 딸을 잃어버린 것이냐"고 과거를 폭로했다.


사실을 알고 있던 남편 최재성의 돌발 발언에 노명희는 경악하며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이에 노명희의 악행이 멈출 것인지, 아니면 위기를 극복하고 악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날 '황금빛 내 인생'은 닐슨코리아 기준 4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43.2%)을 갈아치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황금빛 내 인생'


Naver TV '황금빛 내 인생'


아픈 박시후에게 눈물 흘리며 '이별 키스'한 '황금빛' 신혜선'황금빛 내인생'의 신혜선이 자신과의 결별로 아파하는 박시후에게 작별 키스를 했다.


'황금빛' 이태환, 서은수에 돌직구 고백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야"'황금빛 내 인생' 선우혁(이태환), 서지수(서은수)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