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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박시후에게 눈물 흘리며 '이별 키스'한 '황금빛' 신혜선

'황금빛 내인생'의 신혜선이 자신과의 결별로 아파하는 박시후에게 작별 키스를 했다.

인사이트KBS2 '황금빛 내 인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황금빛 내인생'의 신혜선이 자신과의 결별로 아파하는 박시후에게 작별 키스를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결별 후 힘들어하는 최도경(박시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경은 자신을 붙잡지 않는 서지안에게 "그만하자"라고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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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황금빛 내 인생'


서지안에게 원치 않은 이별 통보 후 마음이 힘들었던 최도경은 눈이 내리는 운동장을 미친 듯이 달리며 괴로운 마음을 잊으려 노력했다. 


추운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운동장을 뛰고 난 최도경은 결국 몸살로 앓아누웠다.


도경이 아파서 신음하는 소리를 들은 서지안은 지나칠 수가 없었고 최도경의 방에 들어와 정성껏 간호를 했다.


인사이트KBS2 '황금빛 내 인생'


정신을 차린 최도영은 서지안을 보고 "고집이 너무 세서 말 안 듣는 서지안"이라 말했다.


서지안은 "오빠가 저 감당 못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최도경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에 최도경은 "사랑하는데... 안되는구나. 너는 나의 꿈인데"라고 말하더니 다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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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황금빛 내 인생'


잠든 최도경을 보며 서지안은 "잘 가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고 말한 뒤 최도경에게 눈물의 키스를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서태수(천호진)이 가족들이 잠든 사이 집을 떠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Naver TV 'KBS2 '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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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