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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딱 하루만 1만개 한정으로 판다는 맥도날드 '평창버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라 맥도날드가 오는 30일 1만개 한정으로 '평창버거'를 선보인다.

인사이트맥도날드 '평창버거' 홍보 이미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 맥도날드가 100% 평창 한우로 만들어진 이른바 '평창 버거'를 출시한다.


28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는 30일 맥도날드에서 '평창버거'는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는 홍보 이미지가 공개됐다.


인사이트 취재 결과 시그니처 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30일 단 하루 평창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선착순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평창버거'는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자란 한우로 패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맥도날드 '평창버거' 홍보 이미지 


여기에 '시그니처 버거'답게 송이버섯 소스와 골든 포테이토가 추가돼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강원도의 하얀 설원을 닮은 화이트 체다치즈도 가득 들어 있어 햄버거 마니아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맥도날드는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동안 전국 '시그니처 버거' 판매 매장에서 평창버거를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미정이다.


다만, 매장 별로 입고되는 평창 버거 수가 달라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평창 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인사이트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운영할 '강릉 올림픽 파크' 맥도날드 매장 조감도 / 사진 제공 = 맥도날드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세계 최초로 강릉올림픽 파크 경기장에 헴버거 세트 모양의 매장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연면적 479m² 크기의 매장에는 총 154석이 마련됐으며, 올림픽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열린다.


이밖에도 맥도날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코치진을 위해 맥도날드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선수촌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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