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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바리스타 챔피언 '데일 해리스' 초청 이벤트 여는 엔제리너스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데일 해리스를 초청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엔제리너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데일 해리스를 초청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다음달인 2월 8일 엔제리너스 명동시티호텔점에서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데일 해리스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한하는 데일 해리스는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2017년 우승자다.


엔제리너스는 국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오후 7시 명동시티호텔점에서 데일 해리스와 함께할 수 있는 초청 이벤트를 할 방침이다.


이벤트 참여는 엔제리너스 공식 페이스북 내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총 25명을 선발해 동반 1인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자를 2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발표는 모집 마감 이후 순차적으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은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가 시연하는 스페셜티와 에스프레소 시음, 베이커리 케이터링, 커피와 어울리는 아티스트 '담소네공방'의 어쿠스틱 미니 콘서트, 마지막으로 2017 월드바리스타챔피언 '데일 해리스'의 커피 시연 및 고객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한국 커피전문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초청해 고객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엔제리너스를 통해 새로운 커피문화를 체험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