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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택배기사' 캐릭터 위해 '5kg' 살찌웠다는 강동원 비주얼

연기를 위해 5kg의 체중을 늘렸다는 배우 강동원이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인사이트영화 '골든슬럼버'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살이 쪄도 '강동원은 강동원'임을 입증했다.


20일 오전 SBS '접속! 무비월드'는 영화 '골든슬럼버'의 주요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극 중 자신이 맡은 '소시민' 캐릭터를 보다 진정성 있게 연기하기 위해 5kg의 체중을 늘렸다고 깜짝 고백한 것이다. 


인사이트영화 '골든슬럼버'


이에 함께 인터뷰에 참여한 김성균이 "살이 쪄봤자 강동원"이라고 재치있게 말해 현장에 있던 배우들을 웃음짓게 했다. 


실제로 이날 강동원은 살이 찐 상태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생긴 모습을 자랑했다.


날카로운 턱선과 빚어 놓은 듯한 콧대는 5kg의 체중 증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났다.


인사이트영화 '골든슬럼버'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100kg이어도 강동원', '뭐가 돼도 일단 강동원', '강동원님 너무 잘생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월 14일에 개봉하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평범한 택배기사 건우의 도주극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서 택배기사로 분한 강동원은 억울하게 대통령 후보를 암살한 범인으로 몰리면서, 이후 변화하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희대의 사기꾼, 민주열사, 장애인 아들을 둔 아빠 등 어느 역할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내는 강동원이 이번에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골든슬럼버' 


오늘(18일) 생일인 '38살' 강동원의 세월 역행하는 미친 비주얼 (사진 15장)3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친 비주얼의 소유자 배우 강동원의 사진을 모아봤다.


'택배기사'로 변신한 강동원 주연 영화 '골든슬럼버' 새 스틸컷 15장영화 '1987'에서 이한열 열사 역으로 열연을 펼친 강동원이 이번에는 대통령 후보를 암살한 택배기사로 변신했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