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인증샷' 찍으며 고추장 비빔밥 밥 한톨 안 남기고 먹은 '윤식당' 커플 (영상)
윤식당2에서 출연한 외국인 커플이 김치와 비빔밥을 깨끗이 먹으며 한식을 극찬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윤식당2에서 출연한 외국인 커플이 김치와 비빔밥을 깨끗이 먹으며 한식을 극찬했다.
지난 19일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여섯 번째 손님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식을 예전부터 즐겨왔던 슬로베니아에서 온 커플이 거침없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이미 밖에서 메뉴까지 모두 정한 커플은 비빔밥 한 그릇을 시키며 기대에 부풀어 올랐다.
또한 이서진에게 "작은 그릇에 김치를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으며 한식 먹방을 예고했다.
부엌에서 주문을 받은 윤여정과 정유미는 2명이 한 그릇을 시켜 양이 부족할 수 있다며 밥과 비빔밥 고명도 2배로 올려 정성껏 요리를 완성했다.
비빔밥을 먹기 시작한 커플은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숟가락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스페인 현지인들에게 반응이 없었던 고추장을 소스로 비빈 커플은 밥 한 톨 남기지 않고 모두 먹었다.
윤식당 멤버들은 슬로베니아에서 온 커플에게 이후 김치전과 잡채를 서비스로 제공했고, 커플은 공짜 음식에 감사하다며 팁을 많이 주고 식당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