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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눈이다~"…함박눈보고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판다 (영상)

하얀 눈을 보고 신난 판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사람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에버랜드'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눈이 와서 설레는 것은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동물들도 하얗고 차가운 눈을 마주하면 세상 그 누구보다 신기해하고, 행복해한다.


인사이트Facebook '에버랜드'


얼마 전 한국에도 큰 눈이 내렸다. 그리고 여기 그 어떤 동물보다 신난 녀석이 있다.


지난 18일 에버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하얀 눈을 보고 신난 판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판다는 눈이 쌓인 언덕에 배를 깔고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온다. 그러더니 곧 신나서 두 손으로 눈을 잡으려고 한다.


인사이트Facebook '에버랜드'


눈 속에 파묻혀 뒹굴뒹굴하기도 하고, 앞구르기도 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


소복하게 쌓인 눈 위에서 신나게 구르는 판다의 모습은 사람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판다가 눈에서 노는 것은 처음 보는데 너무 귀엽다", "다음에는 눈이 올 때 동물원을 찾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에버랜드'



종일 엄마 기다리다 지쳐 벽에 기대 꾸벅꾸벅 조는 아기 판다엄마 판다를 기다리다 지쳐 꾸벅꾸벅 조는 아기 판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육사 아빠가 안 놀아주자 몰래 눈 흘기며 삐친 '아기 판다'사육사를 향해 애정을 갈구하는 아기 판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