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신메뉴 잡채 맛보고 윤여정에 '스카웃 제의'한 외국인 손님 (영상)
tvN '윤식당2'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윤식당의 신메뉴 잡채가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비빔밥에 이어 한국 전통음식 잡채를 신메뉴로 선보인 윤식당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 식당을 찾은 손님 4명은 가장 먼저 잡채부터 주문했다. 당면과 채소에 간장으로 버무린 한국식 국수 요리에 큰 호기심을 느낀 듯했다.
앞서 윤식당 직원들은 더 많은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새로운 메뉴로 '잡채'를 준비했다.
tvN '윤식당2'
윤여정은 숙소로 돌아와서도 직접 고기를 재우고 당면을 삶는 등 요리 연습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거듭했다.
드디어 손님들에게 잡채를 처음 선보인 날. 다행히도 이들은 탱탱하게 입으로 빨려 들어가는 당면과 짭조름한 비법 간장 맛에 홀딱 빠졌다.
연신 "맛있다"는 감탄을 늘어놓으며 잡채 그릇을 싹싹 비워갔다. 잡채를 처음 먹어본 꼬마손님과, 뒤이어 들어온 중년의 부부도 잡채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tvN '윤식당2'
한 남성은 매운 고추장을 잡채가 쓱쓱 발라 먹기도 했다. 스위스에서 왔다는 한 손님은 잡채 맛에 반해 직접 셰프 윤여정을 찾아왔다.
이윽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호텔을 보여주며 "이곳에서 요리 하셔도 될 것 같다. 여기서 다음 시즌을 찍자"며 윤여정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정성 들여 만든 잡채를 맛있게 먹어준 손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제작진들에게 "나 스카우트 당했어요"라고 자랑하며 뿌듯해했다.
영업 첫날 적은 손님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윤식당 직원들은 잡채로 손님들을 끌어모으며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tvN '윤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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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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