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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모친상 애도 성명 "모든 구성원들이 박지성 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위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위로했다.


맨유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의 마음을 함께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앞서 이날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모친 장명자 씨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돌아가셨다"라며 "장명자 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 치료 중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 절차와 관련한 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한국프로축구연맹


박지성의 모친 장명자 씨는 지난해 연말 아들 내외가 거주하는 영국을 찾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고인은 손녀인 박연우 양을 지키려다가 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현역 선수 시절 맨유에서 7년을 뛰었고 은퇴 후에는 맨유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성 어머니, 교통사고 당시 손녀딸 지키려다 큰 부상 입었다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모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사고 당시 손녀 박연우 양을 지키려다가 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모친상…"영국서 교통사고로 사망"박지성 어머니 정명자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가족들이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