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힐 때마다 특유의 '눈웃음'으로 여심 살살 녹이는 이기홍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이 특유의 매력인 눈웃음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기홍의 멈추지 않는 눈웃음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메이즈 러너:데스큐어'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메이즈 러너:데스큐어'의 주역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했다. 세 배우는 영화 홍보차 지난 9일 내한했다.
메이즈 러너의 주역 세 명이 레드카펫에 서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특유의 눈웃음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계 배우 이기홍을 향한 환호가 가장 컸다.
이날 이기홍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찍히는 사진마다 그의 가장 큰 매력인 '눈웃음'을 선보였다.
팬들은 "웃을 때마다 사라지는 그의 '반달 눈'에 반했다"며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메이즈 러너 주역 세 사람은 레드카펫을 가로질러 가며 팬들에게 사인,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해줬다.
한편, 한편 오는 17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출연했다.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