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데뷔 12년차'인 김향기의 '세젤귀' 아역배우 시절 모습 (사진 9장)
귀여운 저승차사를 연기한 배우 김향기의 어렸을 적 깜찍한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귀여운 저승차사 이덕춘을 연기한 배우 김향기의 깜찍한 아역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누적 관객 수 1,200만 돌파와 동시에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신과 함께-죄와 벌'이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향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향기는 아역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매력으로 덕춘에 완벽 빙의해 홍일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향기는 3살 나이에 유아 잡지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6세의 어린 나이로 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음이'에서 찬이(유승호 분)의 동생 소이 역을 맡았다.
당시 김향기는 깜찍한 외모와 남다른 연기력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통통한 볼살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가진 어린 시절의 김향기는 지금보다 앳된 느낌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것이 없다.
'정변의 정석'이라 불리는 김향기의 깜찍한 어린 시절 모습을 모아봤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