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가수들과 함께 연탄봉사 나선 기안84 '미대 후배' 충재씨 근황
SM 소속 가수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기안84 '미대 후배' 충재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미대 후배'로 등장해 잘생긴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던 충재 씨.
최근 그 외모만큼이나 훈훈한 충재 씨의 행보가 공개됐다.
지난 7일 SM TOWN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M TOWN FRIENDS'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방신기 창민, 레드벨벳 아이린, 에프엑스 엠버 등 SM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봉사에 열중하는 SM 소속 가수들. 그들 사이에서 충재 씨도 함께 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충재 씨는 지난해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합작해 만든 소속사 스피커와 인플루언서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SM 소속 가수들과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다.
사진 속 충재 씨는 앞치마와 팔토시 그리고 마스크로 무장한 채 연탄 나르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충재 씨의 모습은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주었던 '미대 오빠'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날 충재 씨는 SM 계열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센터를 차지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는 충재 씨. 그 미소에서 당당한 SM 식구로서의 면모가 보이기도 한다.
앞으로 그가 SM 멤버로서 보여줄 행보가 기대된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