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회장님이 오픈한 클럽서 축하공연(?) 한 '사원' 송민호

Instagram 'jihye_9632'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의 클럽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여 솔로 앨범을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영상에는 클럽 앞에서 길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는 양현석이 소유한 홍익대학교 근처 클럽인 것으로 추정된다.

Instagram 'fromyg'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양현석은 해시태그(#)와 함께 "미노가짱"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8일 양현석은 클럽에서 공연 중인 송민호를 촬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민호는 "겁"을 부르며 사람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고 있다.

Instagram 'fromyg'

이와 함께 송민호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은 그의 공연을 열심히 촬영하기도 했다.

양현석은 해당 동영상을 공개하며 "솔로 앨범 준비 지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클럽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집중시킨 송민호의 저력을 실감한 양현석이 솔로앨범을 내도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jihye_9632'

한편 해당 클럽은 이날 송민호의 출연 소식에 오픈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의 공연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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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HYUN SUK(@fromy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월 7 8:07오후 PST

팬들 사이에서 '금손'이라고 소문난 송민호의 그림 실력연예계 대표 '금손'이라고 알려진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래퍼인 송민호의 그림 솜씨를 공개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