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앞두고 운동해야 하는 며느리 위해 단체로 '다이어트'에 도전한 가족들
출산을 위해 운동해야 하는 며느리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다이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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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드판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출산을 위해 운동해야 하는 며느리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다이어트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는 중국의 사진작가 제시가 찍은 아름다운 가족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단체로 '다이어트'에 도전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며느리가 출산에 임박하면서 운동을 해야 하자, 시부모님은 며느리를 위해 함께 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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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처음에는 가볍게 산책으로 시작하다가 점차 빠르게 걷기, 조깅 순으로 운동량을 늘려 나갔다.
그리고 열흘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똑같은 포즈로 전신사진을 찍어 몸매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기록했다.
약 6개월 후의 결과는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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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해 배가 나왔던 시아버지는 복근이 생겼고 어머니는 늘씬한 몸매, 남편 또한 날렵해진 턱 선과 몸매를 자랑했다.
며느리 또한 아이를 낳고 나서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다.
화목한 이들 가족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시댁은 없을 것"이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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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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