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해 '23kg' 감량 후 걸그룹 몸매 뺨치는 개그우먼

Instagram 'smile_guri'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개그콘서트'에서 거침없는 풍자는 물론 어떤 역할도 소화제같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개그우먼 이현정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23kg 감량 후 미녀 개그우먼 타이틀을 단 이현정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100일간의 다이어트를 거쳐 78kg에서 55kg으로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된 이현정의 자기애 넘치는 미소가 담겨 있다.

일본 오사카에서 찍은 사진에서 이현정은 배꼽이 보이는 크롭티를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마치 '포켓 걸' 같이 여리여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Instagram 'smile_guri'

특히 몸무게 감량 전, 후 모습이 나란히 배치된 사진에서는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달라진 몸매에 절로 눈이 간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승리자'라고 이현정을 칭송하며, 다이어트 비법 공개를 요청했다.

이현정은 이런 팬들의 요구에 규칙적인 생활습관, 식단조절과 더불어 지방분해 주사 시술로 전문가의 도움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눈여겨 볼 점은 다이어트 성공 후 완벽한 라인을 갖게된 이현정의 몸매만이 아니다.

Instagram 'smile_guri'

이현정이 어깨선이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은 자신감과 자기애를 되찾은 느낌을 줘 더 사랑스럽다.

한편 이현정은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2014년에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도 뽑히면서 개그력을 인정받은 개그계의 인재다.

이현정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 속 '고발 부부'와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다.

숨겨져 있던 아름다움을 찾게 된 개그우먼 이현정이 어떤 개그 코드로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Instagram 'smile_guri'

상큼 '과즙미' 폭발해 갈수록 점점 예뻐지고 있는 오나미 일상사진 16장밝은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단번에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등극해 갈수록 예뻐지는 개그우먼 오나미의 일상사진이 공개됐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