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뭐 했어, 내 나이때?"···악플러 형·누나들 당황하게 만든 '초등래퍼' 조우찬 신곡 가사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맹활약한 초등 래퍼 조우찬이 도발적인 가사가 담긴 패기 넘치는 곡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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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너네 뭐했어, 내 나이 때?"
Mnet '쇼미더머니6'에서 맹활약한 초등 래퍼 조우찬이 도발적인 가사가 담긴 패기 넘치는 곡으로 돌아온다.
5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초등 래퍼 그룹 '오지 스쿨 프로젝트'(OG SCHOOL PROJECT)의 'OGZ'(오지지)가 공개된다.
14살 동갑내기 래퍼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가 함께 부르는 'OGZ'는 힙합에서 존경과 과시의 뜻을 가진 단어 'OG'(Original Gangster)와 급식체라 불리며 유행 중인 '오지다'라는 표현에서 따온 말이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장 핫한 프로듀싱팀인 '그루비룸'이 세련되게 비트를 만들어 제공했다.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는 'OGZ'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위트 있는 가사를 썼다.
특히 "너네 뭐 했어? 내 나이 때?"라며 자신의 랩 실력과 커리어를 과소 평가한 형, 누나들에게 한 마디하는 조우찬의 당돌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조우찬 외 박현진, 에이칠로 역시 존경받는 래퍼가 되겠다는 자신감과 욕망을 가사로 센스 있게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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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우찬과 함께 'OGZ'를 부르는 박현진은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래퍼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이칠로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딩고 프리스타일'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