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1천만 돌파하자 짱구 파자마 입고 축하하는 김향기

CGV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짱구 잠옷을 입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배우 김향기의 깜찍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CGV는 영화 '신과 함께'가 1천만 관객을 돌파한 기념으로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 및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중 평소 짱구 덕후로 소문난 김향기는 짱구 잠옷을 입고 영화를 시청한 팬들에게 엄청 큰 하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향기는 영화 '신과 함께'에서 저승차사 막내 덕춘 역을 맡아 쟁쟁한 대배우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찬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또한 자필 메시지를 통해 "'신과 함께' 1천만 돌파!!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화이팅 화이팅"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향기 인스타그램

김향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짱구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김향기는 동그란 눈망울과 짙은 눈썹으로 짱구 못지않은 귀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진정한 '짱구 덕후'임을 인증했다.

실제로 김향기는 촬영이 없을 때면 대부분 집에서 애니메이션 '짱구'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환상의 짝꿍'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한편 '짱구 덕후' 김향기 외에도 하정우, 차태현, 이정재, 주지훈 등 '신과 함께'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도 인증샷을 공개하며 영화를 관람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CGV

신들린(?) 연기로 '우는 척하는 짱구' 완벽 빙의한 '짱구 덕후' 김향기 (영상)'짱구 덕후'로 알려진 배우 김향기가 이번엔 '짱구는 못말려'의 한 장면을 완벽히 따라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신과 함께' 관객들 웃음 '빵' 터지게 만든 '해원맥' 주지훈 명대사 6능청스럽게 대처하는 능구렁이 같은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주지훈이 연기하는 해원맥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