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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만 800만원"…'6남매 아빠' 박지헌이 아이들을 '홈스쿨링' 시키는 이유

'6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이 아이들을 '홈스쿨링'으로 키우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6남매 아빠' 가수 박지헌이 자녀들을 '홈스쿨링'으로 키우는 이유를 설명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이 직접 홈스쿨링으로 자녀들을 교육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지헌은 홈스쿨링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7세 즈음부터 부모와의 시간을 기억한다"며 "그런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헌의 교육관에 따라 첫째 아들 빛찬이(12)와 둘째 아들 강찬이(9)가 학교에 가지 않고 오로지 홈스쿨링 만으로 공부하는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아빠 박지헌은 학습지나 인터넷 동영상 강의 등 여러 가지 수업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웠다.


특히 방에 직접 설치한 노래방에서 음악수업을 하거나, 당구대에서 당구 수업을 진행하는 장면에서 기존 학교 수업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헌은 아들에게 당구를 가르쳐 주는 장면에서 "공의 예상 경로를 계산할 수 있다"며 "수학적으로 좋다"고 설명해 '경험'을 통해 배우는 독특한 교육관을 설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이 모습을 본 MC들은 "대안학교 수준이다"며 "집 안에 없는 게 없다"고 감탄했다.


앞서 박지헌은 지난달 27일 방영된 '아빠본색'에서 "숨만 쉬어도 한 달 생활비가 7~800만원이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지헌은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고 열심히 살게 되니까 밖에서 뺨 한 대 맞는 것쯤은 아무렇지 않아졌다"며 "일할 수 있는 무대가 생기면 어떤 무대든 상관없다"고 말해 다둥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박지헌의 특별한 홈스쿨링 비법을 볼 수 있는 채널A '아빠본색'은 오는 3일 저녁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아빠본색'


다둥이 아빠 박지헌 "6남매 가족, 숨만 쉬고 살아도 생활비 '800만원'"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박지헌이 어마어마한 한 달 생활비를 밝혔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