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 드레스 입고 '공주' 같은 미모 뽐내며 레드카펫 밟은 정채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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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걸그룹 '다이아' 멤버이자 배우 정채연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공주님 같은 미모를 뽐내며 레드카펫에 섰다.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기대상'에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정채연은 붉은 레드카펫과 대비되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검은색 긴 생머리를 뒤로 단정히 묶고 귀걸이 외 별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깔끔한 차림은 오히려 정채연을 더욱 화사하게 돋보이게 했다. 정채연 특유의 맑고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스타일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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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에 몸무게 48kg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채연은 여리여리한 몸매로 하늘거리는 소재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정채연은 '2017 SBS 연기대상'에서 지난여름 방송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정채연은 '다시 만난 세계'에서 주인공 정정원(이연희)의 어린 시절을 맡아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SBS 신인상은 '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이 차지하면서 정채연은 안타깝게 무관에 그쳤다.

정채연은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송될 '같이 살래요'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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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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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레스' 입고 '동화 속 공주님' 미모 뽐내는 정채연아이돌 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이 화사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공주님 미모를 뽐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