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기 충만해도 내 여자한테는 세상 스윗한 래퍼

(좌) Instagram 'stefaniemichova' /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때로는 박력 넘치는 상남자, 다정다정한 열매를 먹은 따도남을 오가며 여친바라기 래퍼들이 있다.

스웨그 넘치고 거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래퍼들도 내 여자한테 만큼은 애교 넘치고 달달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 어떤 사랑꾼 누구보다도 다정하며 여자친구만을 생각하는 반전 매력은 많은 누리꾼을 놀라게 했다.

힙합 덕후들도 몰랐던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뽐내는 래퍼 6인을 소개한다.

1. 스윙스

Instagram '3.48kg' 

Instagram 'itsjustswings'

지난 4월 스윙스는 9살 연하인 모델 임보라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그는 "네 마즈어요~ Isn't she lovely, though?"라며 여자친구 임보라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에도 스윙스는 자신에게 예쁜 여자친구가 있어 유독 안티가 많다고 밝히는 등 임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 빈지노

Instagram 'stefaniemichova'

래퍼 빈지노는 지난 2015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3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연애 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게다가 지난 5월 29일 빈지노가 현역으로 입대한 후에도 미초바는 연예계 대표 '곰신'으로 활약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 비와이

(좌)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우) Instagram 'bewhy.meshasoulja'

지난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비와이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5년째 연애 중인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비와이는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뽐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교회에서 첫눈에 반했다. 긴 머리에서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그 친구에게만 빛이 나더라"라며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했다.

아울러 그는 "4개월 정도 짝사랑하다가 지금까지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4. 개코

Instagram 'sumigeem'

지난 2011년 래퍼 개코와 김수미 씨는 연애 5년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결혼한 두 사람은 아들과 딸 두 아이의 부모지만 여전히 연인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은 '동안 비주얼'을 가진 김수미 씨의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소탈한 매력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산다.

5. MC그리

(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Instagram 'youngdoublee'

Instagram 'youngdoublee'

방송인 김구라 아들 MC그리(김동현)이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지도 어느덧 500일이 훌쩍 넘었다.

앞서 MC그리는 지난 4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다음달인 5월 여자친구와 500일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MC그리는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운전면허 따기 도전에 나서는 등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6. 미쓰라진

권다현 인스타그램

미쓰라진 인스타그램

지난 2014년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미쓰라진이 여배우 권다현과 공식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1년 뒤 미쓰라진은 여자 친구인 배우 권다현과 결혼을 올렸으며 현재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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