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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침 뱉는 남자가 최악, 연애 상대로 용납 못한다"

최근 출연한 가요 대전서 '여신급 미모'를 뽐낸 아이유가 연애 상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이성의 습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가요 대전서 '사기급 미모'를 뽐낸 아이유가 연애 상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이성의 습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아이유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SBS 가요 대전'에서 MC를 맡았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귀여운 산타를 연상케 하는 빨간 망토를 입고 등장한 아이유는 팬들의 넋이 나갈 정도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처럼 아이유가 '여신급 미모'를 뽐내며 리즈를 갱신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과거 아이유가 밝힌 꼴불견 이성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연애와 관련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MC들은 "연애할 때 이성 친구의 '이것'만은 용납 못 한다 하는 행동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침 뱉기"라고 대답했다.


이어 "길거리에 습관적으로 침을 뱉는 분이 있다"면서 "침 뱉는 사람보단 트림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SBS '가요대전'


아이유의 이러한 발언은 28일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실제 한 팬은 "침 뱉는 걸 보면 더러워서 오장육부까지 다 토해낼 것 같다"면서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전했다.


또 다른 팬들 역시 "본인 집에서 바닥에 침 찍찍 뱉진 않잖아", "상상만 해도 얼굴이 찌푸려진다", "아무리 좋아해도 옆에서 그 꼬락서니 보면 정이 뚝 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모에 물올랐다"···가요대전서 사기급 '요정 미모' 뽐낸 아이유가수 아이유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요정 미모를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